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최대 부스트 클록 5.8GHz라고 했는데, 왜 30초만에 3.2GHz로 떨어지는가? — 써멀 스로틀링의 거짓말

스펙과 현실의 온도 차이


고급 노트북이나 게이밍 기기는 "Intel Core i9-13900K, 최대 부스트 클록 5.8GHz"라고 선전한다. 하지만 게임을 5분 실행하면 온도가 95°C에 도달하고, CPU는 자동으로 3.2GHz 수준으로 클록을 내린다. 이게 써멀 스로틀링이다.

왜 이렇게 되는가?


CPU는 발열을 제어하기 위해 고의로 성능을 낮춘다.
  • 부스트 클록 5.8GHz = 아주 짧은 시간(몇 초), 냉각 조건 최적일 때만 달성

  • 실제 게임/렌더링 = 30초 이상 고부하가 지속되면 온도 95°C 초과

  • 자동 스로틀링 = 온도를 80°C 아래로 유지하려고 클록을 50% 이상 낮춤

  • 결과: 마케팅 스펙의 절반 수준에서만 지속적으로 작동한다.

    실제 사용자가 경험하는 것


  • 구매 직후: 벤치마크 점수 최고 ✓

  • 게임 10분: 프레임이 떨어지고 팬 소음 폭증

  • 영상 렌더링: 예상 시간의 2배 필요

  • 이 모든 것이 써멀 스로틀링 때문이다.

    확인 방법


    HWinfo64(Windows) 또는 Cinebench 실행 후 온도 그래프를 보면, 처음 10초는 5.8GHz, 이후 3.0~3.5GHz로 격하되는 모습을 관찰할 수 있다.

    결론


    "최대 클록"은 마케팅 수치일 뿐, 실제 지속 성능은 30~50% 낮다. 특히 얇은 노트북일수록 더 심하다. 용도를 명확히 하자: 문서 작업 → 괜찮음. 게이밍/렌더링 → 두꺼운 게이밍 노트북 필수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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