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디스플레이 PPI 600이라고 했는데 300 PPI와 구분이 안 가는 이유 — 마케팅이 숨긴 시력의 한계

스마트폰 광고를 보면 "2560×1440 해상도", "PPI 500+"를 자랑합니다. 그럼 1440×810(PPI 250)과 뭐가 다를까요?

당신의 눈이 구분하는 한계


인간이 한눈에 픽셀을 구분하려면 시거리와 화면 크기가 결정적입니다.
PPI 한계의 법칙
  • 스마트폰 일반적 보기 거리: 30cm

  • 인간의 평균 시력(1.0)에서 구분 가능한 최소 PPI: 약 300~350

  • 그 이상은? 눈으로 구분 불가능

  • 예: 갤럭시 S24 Ultra(PPI 486)와 iPhone 16(PPI 460)은 나란히 놔도 화질 차이를 눈으로 못 찍습니다.

    마케팅이 넘긴 스펙 경쟁


    업계는 "더 높은 PPI = 더 좋은 화질"이라고 해왔지만, PPI 300을 넘으면 수익 체감이 떨어집니다:
    1. 배터리 소비: 높은 해상도 렌더링은 GPU 부하 증가 → 더 많은 전력 필요
    2. 열 발생: 고해상도 + 고주사율 동시 구동 → 써말 스로틀링 가능성
    3. 성능 병목: 색감 깊이(HDR), 색 정확도가 PPI보다 시각 체감에 훨씬 큰 영향

    실제로 중요한 건?


    PPI 300 이상: 텍스트 선명도 - 추가 개선 거의 없음
    색 정확도(∆E): 더 중요 (sRGB 100% vs 120%의 체감 차이)
    주사율: 고PPI보다 고주사율이 체감 부드러움에 더 영향
    결론: PPI 400 이상은 마케팅 수치입니다. 300~350이면 충분하고, 그 위의 성능과 배터리가 더 실용적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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