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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지급금과 선수금이 계속 증가한다 — 거래선 압박과 부실거래의 신호

경고 신호를 읽는 법


재무제표의 '기타유동부채' 섹션에서 가지급금(미지급비용, 미지급배당금)과 선수금이 매년 증가하는 패턴을 보인다면, 표면의 성장률 뒤에 숨은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.

왜 위험한가?


1) 거래선 압박의 신호
  • 협력사나 종업원에게 지급 기한을 자꾸 미루는 것

  • 유동성이 부족하거나 현금 흐름이 악화되어 외상을 늘리는 패턴

  • 과거 분기 대비 20% 이상 증가하면 주의 필요

  • 2) 매출의 질 악화
  • 선수금(미수금의 반대 개념)이 증가 = 고객들이 선입금으로 신뢰성을 요구한다는 뜻

  • 정상적인 거래처는 후불 조건인데, 신규/부실 거래처들이 선입금을 강요하는 상황

  • 매출은 늘어 보이지만 실제 현금 회수는 늦어짐

  • 3) 자금 압박의 최후 신호
  • 기업이 할 수 있는 자금 조달 방법을 역순으로 쓰면: 은행차입(거절됨) → 사채 발행(거절됨) → 협력사 외상 증가

  • 가지급금 급증 = 이미 외부 자금 조달 경로가 닫혔다는 의미

  • 체크리스트


    □ 가지급금이 YoY 20% 이상 증가
    □ 선수금(또는 미수금)이 동시 증가
    □ 영업현금흐름은 정체 또는 악화
    □ 차입금은 증가했는데 현금성자산은 감소
    3개 이상 해당하면 재무 건전성 악화를 깊이 있게 분석할 필요가 있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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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  *본 콘텐츠는 정보 제공 목적이며 투자 조언이 아닙니다. 기업별 재무제표 공시(dart.fss.or.kr)를 참고하여 직접 검증하시기 바랍니다.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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